단속카메라 과속단속 조회 초과속도에 따른 2024년 과태료

최근 속도위반 및 난폭운전 차량이 증가하면서, 더 발전된 과속 단속카메라의 설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관련 예시로 어린이보호구역의 후면 카메라를 얘기할 수 있습니다. 후면 카메라를 모르는 분들이 많아 과태료를 받으신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그렇다면 내 차량이 초과속도에 찍혔는지 여부를 어디서 확인할 수 있을까요? 바로 이파인에서 조회 가능합니다.

 

2024년 단속카메라 과속단속 조회

운전 중 나도 모르게 속도위반으로 카메라에 찍힌 것 같은 기분이 드신 적 있으시죠? 차량 속도가 단속 기준 속도를 넘었는지 확실하지 않아 걱정이 되곤 합니다. 이로 인해서 청구되는 과태료가 궁금하시는 분들을 위해 2024년 과속 기준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과속 카메라의 종류는 무인단속함인 고정식과 경찰이 직접 레이더 및 레이저를 사용하여 잡아내는 이동식이 있습니다.

 

최근 고정식 카메라 중에 차량의 후면까지 촬영하는 장치도 추가되었으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과속 단속카메라 과태료

일반적으로 과태료는 내 차량의 속도가 단속 속도 기준보다 얼마나 초과했는지에 따라 금액이 달라집니다. 또한 기준 속도보다 20km/h 초과했을 경우부터 벌점이 부여됩니다. 승용차와 승합차의 초과속도별 과속 과태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 승용차 과속 과태료

 

초과속도	과태료	벌점	범칙금
20km/h 이하	40,000 원	-	30,000 원
20km/h 초과 40km/h 이하	70,000 원	15 점	60,000 원
40km/h 초과 60km/h 이하	100,000 원	30 점	90,000 원
60km/h 초과 80km/h 이하	130,000 원	60 점	120,000 원
80km/h 초과 100km/h 이하	30만 원 이하의 벌금 및 구류	80 점	-
100km/h 초과	100만 원 이하의 벌금 및 구류	100 점	-
100km/h 초과 3회 이상	500만원 이하의 벌금 (1년 이하의 징역)	면허 취소	-

 

승합차의 경우는 20km/h 이하의 초과속도만 승용차와 동일한 과태료를 부과하며, 이외의 속도는 승용차보다 10,000원 비쌉니다.

 

실시간 과속단속 조회

 

내 차량이 과속단속에 걸렸는지 확인하고 싶을 때 어디서 확인해야 할까요? 실시간으로 과속단속 조회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교통민원24 이파인을 이용하거나, 경찰민원전화로 연락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온라인 실시간 과속단속 조회 방법

1. 인터넷 검색창에 '경찰청교통민원24 이파인'을 검색하여 접속합니다.
2. 홈페이지 내 '최근단속내역'을 클릭합니다.
3. 공동인증 혹은 간편 인증을 통해 본인인증을 진행합니다.
4. 내 차량의 과속 여부를 확인합니다.

 

공동인증서를 사용하는 것이 귀찮으신 분들은 경찰민원에 직접 전화하여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 경찰민원 전화번호 : 182번

 

 

실시간 과속단속 조회

 

 

단속카메라의 작동 원리

운전자들이 운전 중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바로 과속 카메라입니다. 목적지까지 길을 안내해 주는 티맵이나 카카오네비 같은 어플을 사용하는 목적 중 과속 카메라의 위치를 알기 위함도 어느 정도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명 사고를 막기 위해 설치된 과속 카메라는 어떤 원리로 과속 차량을 잡아낼까요? 정확한 단속 기준은 어떤 종류의 카메라를 사용하냐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인 원리는 허용 속도를 일정 범위 내에서 초과한 경우를 위반으로 간주하고 단속이 이루어집니다.

 

❑ 과속 카메라 작동 원리

• 레이더 : 레이더 센서를 활용한 전파를 발사하여 차량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시간을 계산하여 차량의 속도를 측정합니다.
• 레이저 : 레이저 센서를 사용하여 속도를 측정합니다. 일반적으로 구간단속 구간에서 사용되며, 레이더 보다 정확한 속도 측정이 가능합니다.
• 컴퓨터 비전 : 고속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에 처리 기술을 사용하여 차량의 번호판을 인식합니다.
• 인프라레드 : 달리는 차량의 열을 감지해 과속한 속도를 계산합니다. 일반적으로 과속 차량을 잡기 어려운 어두운 밤에 활용됩니다.

 

다양한 과속 단속카메라 종류

 

일반적인 과속 카메라는 시내 주행 구간에서 설치되며, 어린이나 노약자를 보호해야 하는 학교 주변이나 어린이 보호구역,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위치에서 주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카메라는 차량의 속도를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 레이더 및 레이저 센서를 사용하며, 고정식과 이동식 두 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 고정식 단속카메라 : 도로 위에 설치된 레이더 혹은 레이저 센서를 통해서 자동차의 평균 속도를 측정합니다. 우리가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장치로, 도로 상황이 일정한 구간에서 이루어집니다.
• 이동식 단속카메라 : 경찰이 레이더와 레이저 건을 사용하여 차량의 속도를 측정합니다.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디서든 단속을 할 수 있습니다.

 

이동식 카메라의 경우 최근 고속도로에서 경찰들의 암행 순찰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암행 순찰차는 과속 차량의 후미에 위치하여 같은 속도로 주행하는 방식으로 과속 속도를 측정합니다. 암행순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더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속 단속카메라 종류

 

 

후면 무인 단속장비

최근 들어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갈 때면 단속카메라가 앞뒤로 위치한 것을 확인하신 적 있으신가요? 이 사실을 모르고 전면 카메라를 통과 후에 바로 속도를 내게 되면 과태료를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최근, 신호위반 및 속도위반에 잦아지면서 속도위반에 대한 단속이 후면까지 확대되었습니다.

 

후면 무인 단속장비는 영상분석 기술과 레이더를 활용하여 자동차의 속도와 신호 위반 사항을 감지합니다. 후면 카메라의 설치 유무를 파악할 필요도 있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내 운전 습관이 안전 운정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카메라가 설치된 지역에서는 특히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고속도로에서의 과속 단속

자동차 운전자들이 고속도로에서 속도 위반하는 사례가 점점 증가하고 있어, 경찰들의 교통 단속이 더 강화되고 있습니다. 경찰들은 일반 순찰차뿐 아니라 암행순찰차를 활용하여 언제든 과속 단속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단속카메라만 없으면 안전 운전이 가능하다는 생각을 버리시기 바랍니다.

 

암행순찰차는 경찰마크가 달리지 않은 일반 차량으로, 교통경찰이 교통법규 위반을 단속하는 데 사용됩니다. 최근에는 고속도로 전체를 단속 구간으로 삼아 이동 단속이 더욱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동 단속에는 차량 탑재형 교통 단속 장비를 사용하여 과속 차량을 적발합니다. 경찰은 2021년 12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시범 운영한 결과, 3개월 동안 12,503건의 과속 차량이 적발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전체 고속도로에서의 과속 사고는 76% 감소한 유의미한 성과를 이루었으며, 2022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암행순찰차 운영이 이루어졌습니다. 결과는 1년 만에 14만 8천여 건을 단속하였으며, 교통사고 사망자 수도 1/3로 감소하였습니다.

 

이제는 과속 단속하는 카메라가 없어도 어디선가 내 차량의 속도를 측정하고 있으니 규정 속도를 준수하는 습관을 갖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과속으로 인한 벌금과 벌점은 큰 불이익을 가져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