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 뼈 창 강령술사,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다

디아블로4에서 핵심 기술로 뼈 창을 사용하는 소환 강령술사는 값싼 구성에 쾌적한 컨트롤로 초반에 레벨링을 진행할 수 있어 많은 유저가 선택하는 빌드입니다. 빌드의 주된 포인트는 별다른 투자를 안해도 굴러가는 점이며, 뼈 창 강령술사는 스택 관리나 스킬 사용 순서와 같이 조작에 어려움이 없어 디아블로4가 처음인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스킬 혹은 패시브를 배우는데 고민할 요소도 적으며, 소환을 베이스로 삼아 빌드 전환성도 좋은 편에 속해 레벨링 도중 획득하는 장비에 따라서 마름병 빌드나 암흑 빌드와 같은 다른 빌드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뼈 창 강령술사의 단점으로는 좌클릭과 우클릭만 반복하는 단조로운 전투 스타일과 광역 피해를 주는 보스몹이나 정예 몬스터와의 싸움에서 안정감 같은 부분이 떨어집니다.

 

디아블로 4

 

굉장히 단순한 뼈 창 강령술사

디아블로 4

뼈 창 소환 강령스킬 시뮬레이터 바로가기

 

 

운영 메커니즘은 굉장히 단순합니다. 골렘에게 명령을 내려서 돌진시킨 후, 하수인들이 앞 벽을 쌓으면 뒤에서 뼈 창을 날리는게 다입니다. 뼈 창을 난사하여 정수가 부족하면 시체를 폭발시켜 보급하면 되고, 시체가 없다면 평타를 던져 수급하면 됩니다.

 

초반 해골 전사를 비롯하여 하수인의 내구도가 불안정합니다. 하지만 패시브를 통한 체력과 공격력을 올려주어 보스전이나 지속 딜을 넣는 몬스터를 제외하면 관리가 어렵지 않습니다.

 

이러한 단순한 운영과 뼈 창 자체 화력이 강하여 별다른 전설템이나 위상이 없어도 캠페인을 끝내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번 디아블로4에서의 육성이나 아이템 세팅은 50렙 이후부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초반 구간에서 나오는 전설템은 미련 없이 갈아버리거나 분해하여 재료 수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뼈 창 강령술사의 핵심은 뼈 창과 취약입니다.

 

빌드의 핵심 딜은 뼈 창입니다. 그중에서도 취약을 거는 "초자연적 뼈 창"이 가장 핵심입니다. 강한 뼈 창에 취약 상태를 걸어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는데, 피 강령이 제압 피해 증가에 목숨을 걸었다면 뼈 창 트리는 취약 피해 증가 옵션에 중점을 둬야 합니다.

 

취약 상태 이상은 시체 폭발의 "역병 시체 폭발"로 인한 추가 딜이 가능하며, 나중에는 시체 및 섬뜩한 기술 파트에서 핵심 패시브 스킬인 "적출"까지 습득하면 완성입니다.

 

이외에 하수인을 강화하는 패시브나 남는 액티브 스킬칸에 궁극기 혹은 시체 촉수, 노화 등과 같은 유틸기를 넣으면 됩니다.

 

디아블로 4

 

 

쪼개지는 위상 위상 : 뼈 창의 주 공격이 첫 번째 공격 후에 적중당한 적을 1.5초 동안 취약하게 합니다. 뼈 창의 뼈 파편이 취약한 적에게 50%의 추가 피해를 주고 관통합니다.

▶ 메마른 평원 - 굴란 빈민가

 

장송곡 위상 : 활성화된 하수인 하나당 최대 정수를 3.0 얻습니다.

▶ 스코스글렌 - 버림받은 자의 금고

 

고난의 위상 : 뼈 기술이 극대화로 적중하면 정수 재생이 4초 동안 20% 증가합니다.

▶ 조각난 봉우리 - 검은 수용소

 

사실 위상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은 빌드이여서 쪼개지는 위상과 장송곡 위상 정도만 챙기는 것도 방법이며, 아예 희귀 장비만 입고도 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50레벨 이후에 본격적인 파밍이 시작될텐데, 전설 장비를 부위별로 갖추고 나서 위상을 세팅해도 늦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