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심증 초기증상 협심증 치료방법 '이 음식'을 주의하세요
협심증 초기증상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예방 및 치료가 늦어지면 큰 병으로 발전될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식단을 통해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데, 어떤 음식이 도움이 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협심증 치료방법은 주로 약물이나 내과/외과적 수술을 통해서 진행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는 경우 약물 혹은 식단 관리를 통해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겠습니다.
목차
협심증이란 무엇인가요?
- 심장 근육에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 근육에 원활한 혈액 공급이 되지 않아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자는 발병 가능성이 높습니다.
- 치료가 늦어지면 심근경색증으로 발전하여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습니다.
협심증의 종류
- 안정형, 불안정형, 변이형으로 분류 됩니다.
- 안정형은 평소 증상이 없다가도 운동이나 계단 오르기 등의 신체활동 때 나타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 불안정형은 과격한 신체활동은 물론, 평상시에도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 변이형은 새벽이나 이른 아침에 주로 나타나며, 과음 후 숙취가 사라질 때 즈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김동희 원장이 말하는 협심증 초기증상의 모든 것
심장내과 전문의 김동희 원장이 해당 병에 대해 최근 "여섯시의 진료실" 프로그램에서 자세히 다루었습니다. 아래를 통해 협심증 초기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해 확인해 보세요.
✅ 아래를 통해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협심증 초기증상
협심증 초기증상은 어떤 것이 나타나나요?
- 가슴 통증 (흉통)
- 가슴이 답답함
- 호흡곤란
- 방사통
- 뇌 기능 저하
협심증 초기증상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가슴 통증입니다. 가슴 한가운데 통증 및 압박감이 느껴진다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주로 가슴을 쥐어짜는 통증이 수 분간 지속되며, 호흡곤란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해질 경우에는 좌측 어깨와 팔까지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음식'을 주의하세요
노르웨이 베르겐대 연구팀에서 유제품이 협심증 환자 건강에 안 좋다는 결과가 밝혀졌습니다. 이때 유제품 별로 심뇌혈관질환 발병률이 다르다는 것이 측정됐습니다. 해당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주의해야 할 유제품과 적극적으로 먹으면 좋은 유제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제품과 심혈관 질환 관계
- 유제품 다량 섭취 시 뇌졸중 발생 위험 14%, 심혈관질환 사망률 6% 상승
- 우유 혹은 버터와 같은 유제품은 뇌졸중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음
이 연구에서는 환자 1929명을 14년 동안 추적 관찰하였고, 유제품 섭취여부와 신장 치료력 등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했습니다. 유제품을 많이 먹은 사람은 뇌졸중 발생 위험이 14%,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6%, 전체 사망률은 7% 높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우유나 버터를 많이 먹은 사람은 건강에 악영향을 주며, 이 들 중에서도 우유를 많이 마시는 사람들은 뇌졸중 발생 위험이 가장 높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연구진은 유제품 내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많아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고 분석되었습니다. 포화지방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려 혈관을 두껍게 만들고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게 됩니다. 또 유제품 제조 과정에서 지방구가 불안정한 것을 이유로 우유나 버터 등의 경우 심장 질환으로 이미 혈관이 약해져 있는 환자에게는 별도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도움 되지 않는 유제품
- 전지방 우유 : 높은 지방 함량으로 체중 증가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 유발
- 크림 : 매우 높은 지방 함량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 유발
- 버터 : 매우 높은 지방 함량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 유발
- 달콤한 유제품 : 높은 당 함량으로 혈당 수치 증가 및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 유발
도움 되는 유제품
- 저지방 우유 : 지방 함량이 낮으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을 예방
- 요구르트 : 프로바이오틱스 함량이 높아 장의 염증 부위 상태를 개선하는 데 도움 됨
- 치즈 : 지방 함량이 높지 않은 치즈는 높은 단백질로 체중 감량 및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 됨